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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 사랑은 소리없이 와서 갈무리 2020/07/14 2586
20 순망치한 (脣亡齒寒)-입술 없으면 이 시리다 박골사랑 2020/06/14 1652
19 이병철의 경영 15계명 갈무리 2020/06/04 2173
18 칼바람 부는 한파에 건강관리 필수, 미리 알고 챙기기! 갈무리 2020/03/06 1856
17 사랑과 관심 갈무리 2020/01/18 1736
16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재료 토란-면역기능 강화에 도움 갈무리 2020/01/13 1808
* 저혈압 완화를 위한 음식 갈무리 2019/12/26 1482
14 우리를 철들게 하는 이야기 갈무리 2019/12/11 1128
13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갈무리 2019/12/04 1128
12 나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갈무리 2019/12/01 1116
11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갈무리 2019/11/26 1034
10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갈무리 2019/11/18 1095
9 휴면계좌 통합조회로 계좌 속 숨은 돈 찾기 김준환 2019/10/07 1055
8 경천근민(敬天勤民) 박골사랑 2019/03/12 1661
7 격세지감[隔世之感] 박골사랑 2019/02/10 1557
6 가까이 써놓고 읽어봅시다 박골사랑 2018/12/28 1636
5 낙화유수(落花流水) 박골사랑 2018/12/24 1512
4 고진감래(苦盡甘來) 박골사랑 2018/12/22 1415
3 족보(族譜) 이야기 박골사랑 2018/12/22 1437
2 입춘(立春)과 봄의 시작 박골사랑 2018/12/22 1638

울진군, 경북도 소방본부, 부산국토청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