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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울진일보 창간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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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방문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 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점검, 확인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피해 이후 불편한 컨테이너 생활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하겠으며, 조속한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군민의 일상을 지킨다... 울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청정수소 생산의 최적지 울진군 미래 수소 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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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올해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관내 144,490필지(2024년 1월 1일 기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가산정 한 것을 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열람은 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or.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면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울진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의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에 따라 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054-789-66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울진군, 하천 준설사업 추진... 우기 전 재해 대비 철저!
기획 ·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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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죽변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누렸던 항구가 있었다. 자연의 축복을 받아 각종 어종이 풍부했고, 그 덕분에 사람이 드나들고 물자가 오가며 이름을 떨쳤다.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과 함께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 역할을 했던 울진 죽변항 이야기다.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아, 죽변항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동해의 거친 바다를 닮은 투박함 속에 부드러운 매력이 숨어 있는 죽변항으로 초대한다. ◆ 죽변항의 옛이야기 지난 2010년 죽변면 죽변리에서 유물이 발견됐다. 조기 신석기시대(기원전 6000년경)에 낚싯배로 쓰인 목재 선박과 노 등이었는데, 당시 이 일대에 사람들이 있었고 어업 생활상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민 이주 정책으로 일본인들이 죽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어항의 모습을 갖추고 출어가 합법화되고, 항구의 기반이 되는 등대가 세워졌다. 이처럼 사람들은 고대부터 오랫동안 죽변항 주변에 터를 잡고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 큰 역할을 했으리라 짐작된다. 죽변지역은 해류의 영향으로 사계절 비교적 온난한 편이다. 이로 인해 좋은 어장이 형성될 수 있었고, 예로부터 수산물이 풍부했
초겨울, 울진 예찬
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로 울진의 경쟁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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