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되며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직접 만든 소고기 뭇국, 소불고기, 고등어 조림, 열무김치, 두부부침 등 국과 밑반찬 5가지와 떡·과일을 정성껏 준비하였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반찬꾸러미를 직접 챙겨서 가구마다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코다리찜, 소고기국, 삼겹살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달 실시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이지만, 봄날처럼 따스한 사랑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북면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부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한 ‘우리별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환경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기 위해 계획되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38명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기오염’, ‘올바른 분리배출’, ‘해양생태계’, ‘먹거리와 환경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청소년상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배영태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내담자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소년상담대학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입문 과정으로 초급 9회기, 중급 7회기, 심화 과정인 집단상담을 끝으로 11월에 최종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 한해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할 수 있는 자격이 수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운 바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담 활동에 힘쓰는 지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8일부터 25일까지 어선 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본부)주관으로 2024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한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실시하는 안전조업 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어업인 안전교육은 총 10회 6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울진군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130여 건의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선 사고 중 대부분은 기관 고장, 추진기 고장 등의 단순 사고였지만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중대 사고도 약 5%에 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 청취 독려 ▲어선 안전운항 및 안전행동 요령 등이 진행된다. 군은 교육 이외에도 중대재해 및 어선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 장비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우리는 이를 예방하고 준비할 수 있다”라며 “어업인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작업 현장에서 구명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간지역과 소규모 밭작물 재배중심 농가에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쿨러, 자동분무시설)을 공급하여 폭염 발생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밭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사업비 9,300만 원으로(보조 70%, 자부담 30%)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34개소,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클러, 자동 분무 시설) 44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산간 지역 등 용수 부족으로 피해 보는 지역에도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울진군청사 등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에서는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운영,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행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 ‘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자 조영남, 낭만음악 쎄시봉의 신사 김세환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쎄시봉의 곡들에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하여 중·장년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노래와 연주들로 여러 세대에 공감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상호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들로 엄선되었다. 울진군 SNS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매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핵심사업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만큼,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릴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라인 홍보대사인 SNS 홍보단이 울진의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머물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 예정인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소규모 집수리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제2차 정기회의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