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3개 과정으로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을 편성하여 과정별 30~40명씩 총 110명을 모집하며, 3월~11월까지 과정별로 전문기술 중심의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연중 100시간 이상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며, 입학원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겠다”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많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기업에 대하여 창립·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다. 기업유치지원자금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 1%에 2년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되며,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유치지원자금 15억원, 운전자금 37억5,000만원 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 및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특히 어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새로운 유통시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1월 22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은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및 수도경기·내륙권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6월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군과 용역업체가 협업하여 캠브로박스 및 은박박스, 스티로폼 박스 등으로 패키지를 세분화하고, 고속버스 및 냉장탑차 등으로 나눠 실제 100여 건 이상의 주문을 당일 배송 처리했다. 이를 통해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사업을 본궤도로 올리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인근 산간 지역 수산물 배송 시스템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울진 수산물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3년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특수미와 밭작물)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특수미)는 총 14품종으로 ▲밥쌀용은 새칠보 등 8품종 ▲찰벼는 백옥찰 등 4품종 ▲사료용은 목양 등 2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품종에 따라 46,000원~ 58,000원까지이다. 밭작물 종자는 총 4작물 16품종으로 ▲콩은 대찬 등 11품종 ▲팥은 홍다 등 2품종 ▲녹두는 산포 ▲들깨는 다유 등 2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콩 12,000원~17,600원(2kg) ▲팥 22,000원(2kg) ▲녹두 12,600원(1kg) ▲들깨 6,050원(500g)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부서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54-789-5240~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공급종자는 전량 미소독분으로 공급되며 공급량 확정은 2월 말경, 공급 예정일은 3월 중순 경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해읍 ㈜행복농촌만들기의 1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 2년 차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의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한 기업형 농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을 추진 하고 있는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는 2016년 평해읍 농업인 11명이 설립한 농업회사로,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위탁영농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주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23년 말 경영에 참여하는 주주 농가가 16명으로 증가하였고, 위탁영농 및 영농대행 면적은 20ha에서 140ha로, 참여 농가는 186농가로 증가하였다. 또한 참여 농가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벼, 콩, 밀, 조사료 이모작 재배체계를 정립하고, 농작물 생산관리, 농기계 관리, 영농대행 등 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먹이 부족등에 따라 양돈농장 인근에 출몰이 잦은 시기로 우리군도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야생 멧돼지 폐사체 3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하였다. 이에 군은 발견지점 10㎞ 이내의 지역을 중점방역지역으로 지정하고 돼지 사육 농가에 혈청·예찰 검사 및 임상 관찰을 실시하며, 축사내외부 소독 등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7일 인근 지자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돼지농장에 가축 등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통보했다. 또한 역학관계가 있는 해당 양돈농가 양돈 50두에 대해 체혈검사를 의뢰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는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서 야생멧돼지 접근을 막을 수 있는 기피제, 방역약품등을 지원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돈농장 출입차량의 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축사 내부 축산차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31일까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 농가 지원을 위해 17개 사업, 4억1,000만원 규모의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양봉사료, 유휴토지밀원수, 병해충방제기, 우수여왕벌보급, 꿀벌화분등 10개 사업에 3억800만원이 투입되며, 양봉농산물저온저장고, 자동채밀기, 벌통지원 등 기자재 지원 7개 사업에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과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등 기생충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구제약품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사무소에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축산관리팀(☎054-789-6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년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정 사육 규모 이상 양봉농가(30군 이상)는 등록제가 의무화되었으니 관심을 가지고 등록제에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6일까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4개 사업, 총 43억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등 어선어업분야 7개 사업, 수산물 유통 가공분야 2개 사업, 양식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조성분야 15개 사업 등이 있다. 사업별로 신청요건을 갖추어 군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 울진죽변·울진후포 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경영 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 등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5일부터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인터넷 부동산 매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및 중개업자 금지행위 등 관련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신고 및 중개업소 의무 사항(중개사무소 내 등록증·자격증 등 게시 여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등록된 인장 사용 여부 등), 중개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 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의 조기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4개 사업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 ▲벼 드문모 생력재배 단지 조성 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 사업 등 경제작물분야 ▲딸기육묘환 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 사업 등 미래농업분야 ▲농업인단체 소득작목 과제포지원사업 등 농업교육분야 ▲수요자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사업 등 농촌자원분야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054-789-5240)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 농업 대전환을 선도할 성실하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신기술의 조기 확산으로 울진 농업발전에 앞장 서 줄 것을 바란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