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 덕구온천은 대온천장 25%, 스파 20%, 객실은 객실만 이용시 30,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체험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울진군민 동일 할인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발매만 할인이 제공되며 단일시설 중복할인은 안되고 울진군민은 제외된다. 울진 관광 후기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울진군 여행 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관광 후기 글을 게시하면 된다. 후기 내용에는 울진군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3월 관내 사용 영수증 1장, 100자 이상 후기를 첨부해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 영화 「건국전쟁」을 유료 상영한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 자유민주주의체제 수립을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사진,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영화는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000원이고,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말까지 냉난방기 시스템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5월부터 공연·영화 및 대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동안 군민 독서문화를 진흥하여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고자 통합도서관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축제장 내 부스에서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부스에서는 책저금통 및 책표지 가방 만들기, 그림책 및 큰 글자 도서 전시, 내 가정 가훈 쓰기, 커피체험, 책책빵빵(그림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내 운영되는 도서관 부스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독서에 대한 작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발점이 되어 건강한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정비 중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오는 3월 5일부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과 함께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일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대표 최재호)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1월 ~2월간 시설물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리 운영을 맡게 된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는 경북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과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도시의 해양레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호 한국프리다이빙 협회 대표는 “기존의 스쿠버다이빙 및 프리다이빙 교육을 활성화와 더불어 해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울진이 다이빙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센터를 운영해가겠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울진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 라며 “민간 위탁 운영사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여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및 사전문의는 전화(☎054-78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 「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은지 선수는 “첫 월드컵 금메달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며, 올림픽 준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선수는 다수의 세계랭커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랭킹은 6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은지 선수가 자랑스럽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라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2월부터 시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지막은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이벤트다. 울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2일 영화 「서울의 봄」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 상영시간은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2회이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영화 「서울의 봄」은 12·12사태를 다룬 내용이며, 황정민과 정우성 주연으로 두 사람이 정권을 위해 서로 대립하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상영시간은 141분으로 다소 긴 러닝타임이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있는 연출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영화 상영은 울진문화예술회관 시설물 보수로 인하여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 054-789-5454)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3일부터 5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8개 팀(고학년 71개 팀, 저학년 3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매화 리그에서는 울산현대U15현대중, 송이 그룹에서는 경기통진FCU15, 대게 그룹에서는 인천FC현우U15, 유스컵 그룹에서는 대구FCU15율원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갑작스러운 비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울진군이 경기장에 장비와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경기 중단없이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산업연구원 서비스(예술·스포츠·여가) 기준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배부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홍보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819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이 문화 향유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카드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카드 발급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1544-3412)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기존의 11만원에서 2만원 상향된 연간 13만원 이며 전국 2만 9천여 개(울진군 62개)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독려하여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합문화이용권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누림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관 빙상장은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 이다. 또, 이곳 왕피천공원내 왕피천공원 경작지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는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부터 딸기의 특징과 재배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