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의 구체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협의와 함께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소외계층 가구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추진내용과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 하였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져 행복한 매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매화면만의 특화사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힐링데이’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중 월별 으뜸 봉사자를 선정하고,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한 회원이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하는 행사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성적십자 김경화 회장, 우진다우회 주옥선 회원, 후포여성자원봉사회 진양희 부회장이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장태윤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인정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으뜸상을 받은 분들뿐만 아니라 늘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라며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지원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이 리더로서 앞장서주시면 더 많은 군민들께서 마음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공중보건의사 1명을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경주동국대병원으로 파견하게 됨에 따라 25일부터 관내 9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를 조정 운영한다. 군에서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파견을 협조하였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과 공중보건의 8명이 지소별 순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병원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중보건의 차출로 인해 울진군에서도 1명 파견하게 됐으며,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울진군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순회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말했다. 보건지소 진료 문의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054-789-5013)나 각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이 산업시설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인 만큼, 올바른 대피 요령 숙지 및 피난시설 사용법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통하여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려울 경우,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대기해야 한다. 특히 소방서는 화재 시 승강기의 이용은 절대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피난 시 출입문 닫고 대피하기 ▲‘불나면 살펴서 대피’ 당부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 막고 이동 ▲비상계단 사용 ▲내 주변 비상구 미리 확인하기 ▲평소 피난 시설 사용법 익히기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울진 군민들이 더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후포면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울진군청, 울진 경찰서, 울진청소년 상담 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한 주 뒤인 3월 27일에도 평해면 소재 학교 주변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점검에 앞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새 학기 학생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3월 20일‘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매월 1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월에는 소불고기, 두부부침, 고등어조림, 취나물, 어묵볶음을 만들고 더불어 떡과 바나나를 준비하여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3월 20일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3월에는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월동초 겉절이, 소고기 장조림, 잡채, 두부 부침, 황태국, 과일 등 봄맞이 영양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하여 영양상태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도왔다. 또한 복지 이장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3월 20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지원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나눔사업은 죽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경숙)를 비롯해 각급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각종 반찬류를 준비하여 각 대상 가정 140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무를 확인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반찬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죽변면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주위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3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직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돈혁 회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 전달했으며 기성면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눔이 자랑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눔이 알려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이웃사랑으로 기성면을 밝혀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은 집수리봉사, 생필품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후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동영 사회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여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평해지역에 합동 점검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