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3월 20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지원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나눔사업은 죽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경숙)를 비롯해 각급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각종 반찬류를 준비하여 각 대상 가정 140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무를 확인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반찬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죽변면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주위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3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직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돈혁 회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 전달했으며 기성면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눔이 자랑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눔이 알려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이웃사랑으로 기성면을 밝혀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은 집수리봉사, 생필품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후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동영 사회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여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평해지역에 합동 점검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농업·농촌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단속을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울진군청 농정과, 산림과, 환경위생과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영농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야외나 아궁이에서 소각하는 행위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합동 단속반은 마을회관, 공사장 등을 방문하여 불법소각행위 금지를 직접 홍보·안내하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등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와 화목보일러 관리부실은 산불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에서는 20일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장 인사와 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부서별 학부모 연수와 담임교사와의 상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변경된 학생생활지도를 안내하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 발전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학습환경, 학습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제공하였다. 학부모 총회에서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목표에 동참하고, 자녀의 학업 및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교육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과 여러 연수를 듣고 학교 교육과정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이렇게 직접 선생님들을 만나 아이에 대한 상담도 하니 학교에 믿음이 가고 아이의 학교 생활이 안심이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서 가정과 학교의 따뜻하고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남종석, 김영숙)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46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 대형산불, 태풍‘힌남노’등의 복구현장에서 힘쓰고, 올해 금강송 대설현장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남종석 연합회장 환영사,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의 기념사, 손병복 울진군수의 축사, 임승필 울진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역할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숙 연합회장, 김기택 평해전담대 대장, 황만수 후포전문대 대장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종석·김영숙 연합회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영역을 확장해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도 반찬지원사업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9일부터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통기타, 노래 교실, 색소폰, 야간요가, 주간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후포면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후포면은지난 2월 20일부터 취미교실 강사를 모집하여 5일부터 13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 대비 정원이 충족된 과목에 대하여 7개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취미교실은 15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되며, 연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운영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개강 강좌를 둘러보며 “후포면 주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업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5개사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대표 이은경)를 선정하였으며,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1기 수강생 205명 모집을 마감했다. 특히 수강생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마감되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로, 2023년에는 총 2기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총 3기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1기 수강은 20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주3회 20분 수업(총36회)과 주2회 30분 수업(총24회)으로 진행 되며,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월별 AI학습 분석 리포트 등 체계적인 4단계 완전학습을 통해 1시간 이상의 수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 하게 된다. 지정과제 4개(▲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SNS를 활용한 울진군 홍보)와 자율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원들의 참신한 연구 결과가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혁신 아이디어 뱅크 운영과정이 직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