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청바지와 흰 티셔츠로 완성한 완벽한 비주얼…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로 시선 강탈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안유진이 브랜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공개된 사진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최근 안유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 브랜드의 첫 데님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열렸으며, 화보를 통해 컬렉션의 대표 얼굴로 나선 안유진은 현장을 직접 찾아 오픈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안유진은 캠페인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빈티지 로고 티셔츠와 블루 컬러의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모델 못지않은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와 비율이 더욱 돋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는 모습을 보여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밝은 미소로 브랜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유진과 함께한 데님 컬렉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안유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 그녀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 등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 예정이며, 9월에는 일본 도쿄돔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