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아이콘이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아르투로 가티(Arturo Gatti)의 아들인 아르투로 가티 주니어(Arturo Gatti Jr.)가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세계복싱협회(World Boxing Association)가 수요일 발표했습니다.
WBA와 복싱계는 아르투로 가티 주니어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그의 정신은 계속 살아 있을 것입니다. 이제 스타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아버지와 재회하게 될 것입니다.
십대의 사망에 대한 보도는 소셜 미디어에 퍼지기 시작했으며 Gatti Sr.의 전 경호원인 Chuck Zito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Zito는 인스타그램에 “17세의 Arturo Gatti Jr.에게 작별 인사를 전해야 한다는 것은 무거운 마음입니다”라고 썼습니다.
Gatti Jr의 트레이너인 Moe Latif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이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루머나 농담이 아닙니다. 아르투로가 사라졌습니다.” 라티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힘든 시기에 개인정보 보호를 호소하면서 적었습니다.
DAZN Boxing은 Gatti Jr.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Gatti Jr.는 멕시코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으며, 그곳에서 그는 어머니와 Gatti의 미망인 Amanda Rodrigues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의 죽음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불분명했습니다.
Gatti Jr.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복서로서 고인이 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Gatti Sr., 37세는 생후 10개월이었습니다. 의문의 상황에서 숨진 채 발견 2009년 7월 브라질의 한 호텔에서. 브라질 당국이 그의 죽음을 살인죄로 판결한 후 로드리게스는 처음에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사망 원인은 나중에 자살로 판결 검시관의 부검 보고서가 공개되고 로드리게스에 대한 기소가 기각된 후였습니다.
WBC의 Mauricio Sulaiman 회장도 ESPN의 Salvador Rodriguez에게 Gatti Jr.의 죽음을 인정했습니다.
술라이만은 “세계복싱평의회와 우리 스포츠의 글로벌 커뮤니티가 아르투로 가티 주니어(Arturo Gatti Jr.)의 17세의 깊은 상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신께서 그의 영혼에 안식을 주시고 그의 가족이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