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0 (월)

  • 흐림동두천 26.0℃
  • 흐림강릉 24.9℃
  • 서울 26.4℃
  • 흐림대전 29.1℃
  • 흐림대구 28.3℃
  • 구름많음울산 26.3℃
  • 흐림광주 27.1℃
  • 구름많음부산 24.3℃
  • 흐림고창 27.1℃
  • 구름많음제주 29.4℃
  • 흐림강화 25.6℃
  • 흐림보은 24.8℃
  • 흐림금산 29.0℃
  • 흐림강진군 26.4℃
  • 구름많음경주시 26.3℃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기고】 전기 온열기 사용 알고 합시다 / 김성태

 

동지를 지나 겨울의 중심으로 들어가고 있다.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겨울철이 예전보다 덜 춥다지만 여전히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은 사계절 중 유독 소방관들을 힘들게 하는 계절이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화재 발생이 잦기도 하지만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화수가 얼거나, 물에 젖은 방화복이 얼어 현장활동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당히 힘든게 사실이다.
 
이렇게 소방관들을 힘들게 하는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겨울철이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전열기구들이다.
 
국가화재정보 센터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올 한해 발생한 화재건수는 약 4만 건으로 그중 2만5천건 이상이 건축, 구조물에서 발생을 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건축, 구조물에서 발생한 화재의 상당수 원인을 제공한 것은 겨울철 집중적으로 사용되는 난방기기이다. 특히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의 위험성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지만 국민들은 그 위험성을 깊이 인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석유, 가스등의 난방시설 등은 발생되는 가스로 인해 실내에서 가동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요즘 우리가 이용하는 대부분의 난방 관련 물품들은 전기를 사용하는 것들이다. 전열기기는 직접적인 냄새 등이 느껴지지 않기에 안전에 대해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평상시에 항상 각성하고 있어야 하며 수시로 위험성에 대해 체크하고 스스로 살펴보지 않는 이상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첫째,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 온열 기계들은 소비전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문어발식으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쓰는 것은 무조건 삼가야 한다. 전선이 감당할 수 있는 전력 이상이 소비되면 전선에서 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곧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두 번째, 전기난로 등을 사용할 때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은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한다. 불은 열과, 산소, 가연물이 있을 때 발생한다. 전기난로의 복사열이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에 열을 전달하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난로 주위에 가연물은 충분히 이격 거리를 두어야 한다.

 

세 번째, 넘어지거나 기울이면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가 설치된 전기난로 등을 사용하여야 한다. 이는 난로를 켠 상태에서 위로 들어보면 쉽게 작동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평소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 후 보관할 때 많이들 접어서 보관을 하게 된다. 이럴 경우 전선의 코드가 꺾이게 되면서 이 상태가 반복, 지속될 경우 추후 합선 혹은 단선의 문제로 인해 화재의 원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위 상황들을 종합하여 온열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필히 안전하게 KS, KC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모든 온열기구의 장시간 사용을 금하며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쉽게 놓치거나 평소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나중에 들이닥칠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게 하는 기본이다. 겨울철 우리를 따듯하게 보내게 해주는 고마운 효자 같은 온열기기를 잘 사용하여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라본다.

 

김성태 / 울진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장


대구시, '스마트웰니스 규제 자유 특구' 실증 착수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 자유 특구'에서 비식별화된 의료정보를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서비스 등에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15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대로 실증 추진이 어려울 가능성도 있었으나 직접 점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상회의 등 비대면 가용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전준비(안전 부대조건 이행, 책임보험 가입, 이용자 고지 등) 과정을 면밀히 살펴 계획된 일정대로 실증에 착수하게 됐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의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 중이나 '의료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 의료서비스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그동안 '의료법'의 제약으로 의료정보를 활용해 학술 연구개발 수행만 가능했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 TP) 등이 산업적 활용 목적으로 IoT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각종 AI 알고리즘 초기모델(알고리즘 개발 플랫폼)을 도출하고 그 결과물을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웰니스 기업에 대한 의료정보 활용의 길을 열

울진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단계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화재 대비, 안전 관리 등 서비스·안전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농어촌 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 이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민박업 취소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읍·면지역에서 230㎡이하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것으로 울진지역에는 220여개의 민박사업자가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강릉펜션 사고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상조명등, 화재경보기, 가스누출 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완강기 등의 소방시설에 대하여 의무 설치 및 올해 8월 12일부터 시행예정인 가스안전점검 확인서의 발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