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군은 마감 기간 안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신청을 완료 하도록 대상 임업인들을 독려하고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 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https://pay.foco.go.kr)으로도 등록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또는 울진군 산림과(☎054-789-6812)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환경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2023년 10월 22일까지 창업)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자 중 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 점포 내외부 개선, 옥외 간판 교체,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이 있고, 점포당 지원기준은 공급가액의 70%까지이며 30%는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우편 및 이메일은 5월 17일까지이고, 방문 접수의 경우 5월 13일부터 17일까지(공휴일 제외)이다. 우편 및 방문 접수처는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이며, 이메일 접수처는 eugene@gepa.kr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말부터 군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약 15,000여 본에 대해 ‘가로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왕벚나무의 주요 병해충에는 흡수성 해충의 하나로 줄기나 가지를 고사시키는 벚나무깍지벌레, 잎이 종으로 말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피해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복숭아혹진딧물 등이 있다. 또한 배롱나무에는 꽃은 피지 못하거나 일찍 시들어버리고, 잎은 뒤틀리거나 말리면서 일찍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흰가루병 등이 있다. 군은 우선 왕벚나무 3,000여 본에 유해한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7~10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방제를 진행한다. 이후, 울진군 주요 가로수인 배롱나무의 개화 시기를 고려해 6월 중순과 7월 상순에 울진군 관내 배롱나무 12,000여 본을 대상으로 적기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로수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 병해충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이번 방제 기간 중 약제 살포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량 및 통행량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운영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6일은 16시 30분, 27일은 19시, 그리고 28일은 14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 이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하여 산골마을 정취와 함께 느껴보시고 두릅축제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시기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은어는 특히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고, 또한 오이향, 수박향이 나며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족자원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을 방류하고,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며 “은어포획금지기간(4.20 ~ 5.20, 9.1 ~ 10.31)을 준수하여 은어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온정면 온천마을쉼터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및 울진군보건소, 남울진농협 관계자, 마을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제공하여 온정1리·2리, 조금1리·2리 마을주민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네일아트, 손마사지, 밴드와 민요공연, 즉석사진 및 액자제작 등 자원봉사단체의 재능 기부활동도 함께하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자리에서 여러 마을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울진군 거주 신중년층(50~64세)의 취업 장려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10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하여 수료를 마쳤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에 의거, 경비원 경력이 없는 사람이 일반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할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으로,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고 취업률이 높아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다. 군은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별,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기획,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건강한 노후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신중년 연령층의 취업 수요가 높은 경비원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신중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지적(임야)도면의 전산화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등록된 지적도면 전산 자료의 도형적(축척간, 도곽간, 행정구역간, 등록 누락 등) 접합 불일치 오류사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임야)도 전산화 당시 발생한 지적(임야)도면의 중첩·이격·겹침 등의 오류 정비를 통하여 토지행정의 신뢰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울진군지사와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사업 관련 위수탁협약 체결하고, 지적측량 자료조사 및 항공영상 비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류자료 분석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고품질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 사업에서 근남면 산포리(망양정해맞이광장 일원)에 추진 중인 ‘울진군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광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자체(경북 울진군,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투자유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의 경쟁력 확보 및 투자가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울진군 관광 1,000만 시대를 위하여 민간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