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 울진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8명을 모집하였으며, 올 한해동안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 청소년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위원회 임원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 참여 활동은 지역 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 열정은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고 앞서가는 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청소년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인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녹색실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상기후 등 예측불가능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대응을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군민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의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군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문구로는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은 나 자신부터 ▲내가 첫 번째 소방관 등이 있으며, 카드뉴스 4종 등 관내 전광판·현수막 게첨·포스터 부착 등으로 군민들에게 자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환경조성에 울진소방서가 앞장설 예정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소방안전교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재난 등 복잡화·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여건 개선 및 안전운전 지원 등 100여 건의 의견을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한울본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부급 직원들의 솔선수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2022년부터 간부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시행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세용 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법인세(국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에 한해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25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 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영세법인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054-789-6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고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2024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아,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하여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2024. 3. 25.)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며,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모델 마련을 위해 2023년 처음 시행하였다. 지난해에는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7개소, 창업자 2팀이 지원 받아 지역내 총 31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하였다. 올해에는 경상북도가 2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원씩을 부담하여 지역특산물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자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지역자원 기반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창업 기본 교육과 심화과정을 이수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자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울진·영덕군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15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대상 인원(2005년생) 중 선착순으로 131명에게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종료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1월 30일까지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고, 최초 이용 신청한 협력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관람 허용 장르는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로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팬 미팅, 종교행사, 강연, 아동 체험전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이므로 사용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농민 및 작목반 등으로부터 받은 신청자 중 1차로 830명으로 구성된 54개 농가․단체에 대하여 2억2,64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었으며, 울진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는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을 대폭 정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및 작목반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의 포장재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포장재 지원은 앞으로 농가 및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 등에서 신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여 울진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9일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하였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에 의뢰해 마린펠로이드의 보습, 미백, 주름개선, 항산화, 항염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