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소고기국, 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처럼 기다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쁘신데도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은 소고기무국, 고등어조림, 불고기 등 맛과 영양을 갖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식사를 대충 했는데, 매월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챙겨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으로 이웃간의 정을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하여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인력의 고령화 대응 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경영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영농방식을 제시하고자 2년에 걸처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에서 2023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년 차 사업으로 콩 20ha, 조사료 50ha, 밀 70ha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콩 52톤을 전량 수매 하였다. 콩 후작으로 40ha 면적에 파종한 조사료는 지난 5월 초에 1차 수확을 완료하여 롤당 7만원에 전량 축산농가에 판매 완료하였으며, 5월 하순경 2차 수확할 계획이다. 밀 또한 6월 중순경 수확할 예정이다. 2년 차인 올해는 하계작물로 콩 90ha, 가루쌀 30ha, 동계작물로 조사료 50ha, 밀 70ha를 조성하여 7월 중 중간평가(작황분석), 11월 중 종합평가(경영성과)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있는 잡초 및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에 작업을 진행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오는 31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부터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 5학년 청소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틴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 +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생각이 바르고 행동이 건실한 청소년,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계에서의 소통은 자기 이해에서부터 시작되고 더 나아가 자기 돌봄이 타인 이해와 공감, 배려가 된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 재밌게 배우게 되어 매년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청소년 마약이라는 이슈로 혼란스러운 사회적 현실 속에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81-0079)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 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부권 지역 주택 및 소상공인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 에너지원만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산업부, 에너지공단의 평가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에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하여‘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한재권 교수는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이끌어 온 전문가로서,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통해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로봇 기술의 발전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로봇 공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로봇 기술은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한재권 교수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로봇과 함께할 시대에 대비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6월 울진군 목요특강, 17:00~18:30 ▲ 제19회(6월13일) : 이지영 이투스 강사 –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8일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에 약 500명의 인원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을 운영하여 상품을 증정했고, 야외에서 펼쳐진 ‘일루젼 버블쇼’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5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는 ‘사전 SNS 이벤트’ 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친환경 선크림을 증정했다. 추가로 24일 오후 6시까지 SNS에 이벤트 참여 사진과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해 전통 찻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라며 한울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마련해 지역문화센
후포중학교(교장 손승철)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등반대회는 후포중학교와 병설교인 후포고등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직원 사진 촬영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함께 등기산 등반을 하며 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직원 등반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처음 스승의 날을 맞아 등반에서 동료교사의 길을 따라 걷고 대화하며 교직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들어 매우 만족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철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 기념 등반대회를 통해 교직원의 사기 증진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간의 결속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