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중학교(학교장 정석만)는 지난 1일 '초연결 세상과 미래직업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미래기술을 연결해 미래직업을 창직하고 진로설계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초연결 사회와 진로 △미래직업 만들기 게임 △미래직업 만들기 실습 △관심 직업과 미래기술 △미래직업 인터뷰 △우리가 만드는 초연결 세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래직업 창직 진로캠프를 기획한 부구중학교 진로부장 최○옥 교사는 “학생들에게 놀랍고도 새로운 경험이 됐다. 미래직업을 창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1학년 학생 김○○은 “미래기술을 활용해 나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데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기뻐했다. 정석만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고 미래기술을 활용해 나의 직업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직의 즐거움과 무한한 가능성의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손정아)는 5월 3일 “노음초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가족 미션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또 다른 색깔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몸을 푼 노음초 학생들은 긴 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빅볼 던지기, 과자 따먹기, 선생님과 가위바위보 해서 연속 이기기 등의 가족별 미션을 수행하였고 학년별 맨손 달리기, 계주, 선생님을 이겨라와 같은 사제가 어우러지는 게임을 하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어린이날이 주는 행복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으며 스승과 제자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오후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고학년들의 축구와 저학년들의 보물찾기도 하였다. 축구와 고학년이 보물을 숨기고 저학년이 찾는 활동 후 어울터에 세팅된 어린이날 선물(과자 선물 세트)을 가져가며 기뻐했고 어린이날의 마지막 시간을 뜻 깊게 보냈다. 행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부모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 주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태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최태하 기자
평해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일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재 탐방을 통하여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2024지역문화재 탐방과 함께하는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은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고 살아있는 생태체험 현장을 보고 느끼기 위해 자연 속에 위치한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관람하였다. 다양한 민물고기 전시관, 연어 고향관, 대형 민물고기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자연 속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경험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내 고장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금강송면에 위치한 ‘불영사’에 오르면서 불영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였다. 불영사의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적 사실을 함께 탐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역사적 의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봄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서로 다른 많은 물고기를 보면서 신기했고 예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하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1-6학년 초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아침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5월 3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울진남부초 전교 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학생 주도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어린이날 관련 퀴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유래와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어린이날을 만드신 분, 소년회의 이름, 개최된 날 등 다양한 질문들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퀴즈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전교생이 모인 행사였지만 학생들 모두 질서를 지키며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어린이날에 대한 유래와 의미를 행사를 통해 즐겁게 알게 되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전교 학생회 임원 손00 학생은 “ 저희가 원하는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과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강송면에 504개(총 300만원 상당), 북면에 1,032개(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했다. 금강송면과 북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온정면 광품리 36번지 일원에서 임종관 농가가 진옥벼 약 2ha 정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진옥벼는 쌀의 품질, 밥 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조생종 품종으로써 조기 식재 및 수확을 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재배 물량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9월 초 수확 예정으로 추석 햅쌀용으로 팔매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벼 재배 농가에 육묘용 상토 전량 지원과 맞춤 비료, 육묘상처리제, 유박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손병복 울진군수)은 지난 4월 24일 울진읍 읍내3리 옛 철도부지 일원에 '울진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 군은 2015년 철도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철도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이 사업은 군비 200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을 포함한 총 250억 원을 투자하여 61,994㎡를 개발할 계획으로, 이번에 착공한 기반시설 조성공사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는 400여 세대의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임대주택, 청년창업문화센터 및 보건소, 각종 부대시설 등을 계획 중이며,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구 일대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된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외에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신한울 3·4호기 건설 등으로 유입되는 생활인구의 주거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울진마린CC 골프장 평일 그린피 요금을 울진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울진군과 울진마린CC 운영업체인 ㈜비앤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일 그린피 요금이 60,000으로 할인된다. 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우대와 출생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할인을 협의하게 되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골프 인구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자녀의 기준은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며, 입장 시 다자녀를 입증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5월 1일 정식개장한 울진마린CC는 최근까지 건축 지연과 법적 분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었으나 울진군과 ㈜비앤지가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오랜 합의 끝에 정상화하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정식 개장을 기다려왔을 군민들을 위해 골프장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앤지에서 그린피를 평일 60,000원 휴일 90,000원으로 울진군민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위원회'(이하 “전문가 그룹 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 원자력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자력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학·연·관 수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문가 그룹 위원회는 대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여,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이날 에너지산업진흥원 권혁수 이사장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및 산업 활성화 구축 전략을 발표하였다. 권 이사장은 발표를 통해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관을 집적화하여 효과적인 수소산업화를 위해 조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아젠더 발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원자력 전기를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과 활용에 관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청정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청정수소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단계별 추진 방향에 따른 글로벌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4월 30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했다. 울진초등학교 사서교사 김은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신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유익한 연수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 생활화에 학교도서관이 큰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는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