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 5천만원의 총 6억 사업비로 10개 업체에 상품 개발 및 마케팅비를 최대 2천만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 6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업체 중 울진군에 기반을 둔 업체는 총 9개소로, 이 가운데 농부의 바다(대표 김명준), 대정수산㈜(대표 최승걸), ㈜울진바다소리(대표 김정무), 산골에꿈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운섭), coffee20cm(대표 김고운나름), 농업회사법인 ㈜도래(대표 이예지), 주신수산식품㈜(대표 김동환) 등 7개 업체가 상품 개발 및 마케팅비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울진&영덕 해녀학교(대표 조환일, 최재호), 다룸(대표 이다정) 등 2팀이 창업지원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 및 창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수행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16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간 8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실내 사업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8월 노인 일자리 사업은 한 달간 혹서기를 대비하여 기존 실외 사업장에서 실내 사업장으로 변경되었으며 마을별 경로당 실내 환경 정비 위주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울진읍은 8월 노인 일자리 시작 전 온열질환 시 응급조치, 폭염 대비 예방법 및 행동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폭염 대비 안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아이스 쿨타올, 팔토시 등을 제공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혹서기에 대비하여 이번 8월 한 달은 경로당 실내 환경 정비 위주로 사업을 운영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여주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주민세 6억 32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며, 개인분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1,000원이 부과되며 작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올해까지 감면된다. 사업소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되며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울진군에서는 사업소분 대상 납세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납부서를 발송하고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고지된 연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주민세 납부는 8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지방세입 계좌,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경영 진단 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 되었으며, 대상자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다. 먼저 전문경영컨설턴트와 청년 농업인의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진단과 평가, 농업경영 기초 세무·회계 실무 해석, 사업계획서 작성을 코칭하고,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설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집합교육 후에는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농가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강원도산 봄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씨감자는 수미 약 14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당 33,400원이다. 10a(300평) 당 파종하는 감자 소요량은 150~160kg이며,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20kg(1박스) 단위로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보급종 감자는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감자 조기재배를 계획하거나 보급종 수령 후 저온저장이 가능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보급종 씨감자는 수령 후 2~4℃ 정도로 서늘하게 보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울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울진군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신청 후보지 부지 경계에서 2km 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와 후보지 토지소유자의 50% 이상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문중 대표, 마을 대표 등이다. 입지 조건은 부지면적 5만㎡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매립시설(35,000㎡ 이상), 소각시설(55톤/일), 재활용 선별시설(10톤/일)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도시계획지역 내 상업지역, 문화재 보호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은 제외된다. 군은 설치 지역에 약 1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의시설 또는 주민지원기금(출연금)을 지원하고,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 또한 주민기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일자리 채용 시 주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시하고 있다. 황석준 환경위생과장은 “앞선 2차례 공모는 무산됐지만, 몇몇 지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3차 공모 기간 내에 신청 대상지가 없을 경우 울진군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지 선정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9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른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8월 5일부터 4개 농협 방제단을 중심으로 2차 무인 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1차 공동방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640㏊ 면적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방제는 8월 5일 매화면과 근남면부터 시작하여 10개 읍면의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는 기상 상태와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혹명나방과 벼멸구, 도열병, 문고병 등 중점 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방제 일정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방제 시 도열병과 문고병 등이 발생한 농가는 다시 한번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방제단에 사전 연락을 해주면 방제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울진군은 대부분 중만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고, 출수기를 8월 20일 경으로 예측하고 있어, 잎도열병 발생 포장은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1차 방제 시 문제점을 보완하여 농약 살포로 인해 친환경 농가, 양봉농가, 축산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 전․후 안내를 강화하고, 폭염 중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면허취득 교육 조건은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운영한 농‧산업기계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3톤 미만 굴착기 면허취득자 85명,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취득자 25명을 배출하였고, 특히 울진군 교육생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육생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기존에는 전문교육 기관이 없어 관외에서 면허를 취득하였으나, 현재는 관내에서 가능해짐으로써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게 되었다”며“교육을 통한 운전 및 조작기술 향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의 입점 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개설된 울진몰(ujmall)은 경상북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서 재배·생산된 농·특산품을 생산·가공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로써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입점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원재료가 5% 이상 함유한 농·특산물이어야 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진몰(https://ujmall.cyso.co.kr)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쇼핑몰 입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몰이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내 농·어민과 생산자 단체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울진몰에 많은 관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 보급종을 공급하고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큰알보리1호 1,680kg, 재안찰쌀보리 360kg, 영양보리 200kg, 곡우(호밀) 700kg이며, 신청한 종자의 공급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으로, 종자 대금은 지역농협에서 보급종을 공급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올해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 기준 소독 종자 26,020원, 미소독 종자 24,270원, 쌀보리 소독 종자 28,240원, 미소독 종자 26,490원이며, 호밀은 PLS 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 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41,730원으로 결정되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보급종 종자는 철저한 관리와 발아율 검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며 “보급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