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5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39세 이하(84.1.1.이후 출생자)인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 원에 자부담은 3천만 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서면·발표심사를 통해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유능한 인력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온정면 광품2리, 근남면 구산3리 하천에서 다슬기 어린 치패를 방류했다. 울진군 주관으로 온정면 광품2리, 근남면 구산3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다슬기 어린 치패 12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날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 이상으로 울진군에서 직접 매입 하여 방류하였다. 다슬기는 연체동물로 물이 깊고 물살이 센 하천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서식하며, 높이 약 3㎝, 지름 약 1.2㎝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가 6㎝에 달하는 것도 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며,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오염, 남획 등으로 고갈되는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하여 다슬기 어린 치패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 생태계복원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46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되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6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하반기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보건소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코로나·결핵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고, 이어 울진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최문경 강사의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주로 야외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드기의 위험성을 다시 상기시켰고 코로나·결핵 예방 교육 역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와 결핵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의 경우 단순히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인 학대의 예시를 들어주어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월급을 받아서 자식이나 가족에게 쓰기보다는 어르신들의 개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드시고, 여행도 다니는 등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의 즐거운 삶을 응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5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긴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소방서와 울진바지게 상인회가 참여하였으며 제수용품 사전구매 등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늘어나고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실제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의 방향성과 대책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관련 정보공유 ▶비상연락망 구축, 시장 철시 전 화재예방 안내방송 ▶소방시설 적정관리 및 상인회 자율안전점검 방법 교육 ▶연휴기간 소방통로 확보 및 자체방화 순찰 철저 당부 등이다. 또한 울진소방서에서는 연휴 기간 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창완 서장은 “울진소방서에서 군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 및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하지만 화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모두의 관심이므로 적극적인 협조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농업, 수산업, 임업, 가공식품업 등 관내 농·수·특산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 ‘울진몰’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70여 명의 관내 생산자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몰’에 대한 소개,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 및 경북 ‘사이소’ 쇼핑몰과의 연계, 입점 방법 및 절차, 상품 판매, 매출 정산 등 쇼핑몰 활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시간을 가졌다. ‘울진몰’은 경북 ‘사이소’ 쇼핑몰과 연계하여 울진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울진군 인터넷 쇼핑몰로 농·수·특산품 판로개척과 농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인터넷 쇼핑몰로 관내에서 생산한 농․수․특산품이면 입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어가, 농식품 가공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 후 고객센터(☎1533-4274)로 입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판매를 위한 사업자등록증을 갖추지 못한 생산자를 위해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입점 및 판매를 대행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림어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울진 왕피천문화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추진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농업 대전환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먼저,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손병복 군수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울진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농업 대전환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농업 분야 문제점인 절대농지 부족, 인구감소와 고령화, 다품종 소량생산의 영세한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전업농가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기술집약적인 스마트팜 시설 기반 확대 등 문제점에 대하여 다양한 대책 수립 필요성과 사업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 소개와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개요 설명이 있었다. 2024년도 농정 주요시책 설명에서는 ‘일자리와 소득이 있어 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 죽변면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한다.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하여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2024년 12월 건립될 예정이다. 어울림 플랫폼은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사랑방 카페, 2층 죽변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돌봄실·휴게실·사무실, 4층 센터사무국·마을관리협동조합·회의실·공용공간, 5층 도심생활주택 10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쇠퇴하는 항구 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 참여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를 지원하여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1일 심사를 통해 김혜진(25세, 가드닝클래스), 김희영(39세, 관상어 활용 아쿠아포닉스 개발 및 교육)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진군수, 청년 창업가, 사업 수행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 참석하여 사업 계획 보고, 향후 추진 계획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업 지원사업이 단발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지역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기를 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부터 3회에 걸쳐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상인 및 지역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야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야시장은 8월 26일(토), 9월 3일(일), 9월 9일(토) 총 3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시장, 바지게꾼 체험, 무료맥주 증정, 개막식 축하공연, 행운의 100원 경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시장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소비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젊은 고객층에게 토속적인 5일장 풍경을 간직한 울진바지게시장의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신선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문고객의 체험거리 다양화 및 고객 맞춤 마케팅을 통해 매출증대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를 계기로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