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5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서운 한파로 인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워크북을 활용하여 낙상·화상·화재 사고 등 사고유형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하였다. 금강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지역사회 환경개선 100명과 경로당 깔끄미 15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경로당 관리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장신중 금감송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안정된 소득보장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24일과 25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5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5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워크북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역할과 근무수칙 안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및 혹한기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기성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5만 가구에 대한 표준(단독)주택가격을 25일 공시함에 따라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울진군의 표준(단독)주택은 전년 대비 2호 증가한 943호로 변동률은 0.35%(전국 0.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표준주택 소재지 읍 ․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 ․ 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 공시한다. 기타 문의는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054-789-63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과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을 통해 이의가 있을 경우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징어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낚기 어업인들의 조업 재개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유류비와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유류비 4억 8,000만 원, 인건비 3억 원으로 채낚기 어선 어업인들의 유류 사용량과 선원 고용인원을 감안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전체에 군비 10억 원을 편성하여 유류비를 지원한다. 최근 오징어 등 수산자원이 급감한 주요인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수온은 약 1.36℃ 상승했는데, 이는 전 지구 평균 0.52℃ 상승 대비 2.5배 수준이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50m 수층에서는 2∼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어종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울진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은 최근 해마다 줄어 올해 12월까지 어획량은 990t으로 2021년 대비 66.2%, 위판금액 또한 2021년 대비 22.0% 수준인 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오징어만 잡는 채낚기 어선의 경우 지난 2∼3년간 계속된 조업 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신규시책 사업(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각 사업비의 70~80%이며, 2천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시책사업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1975.1.1. ~ 2005.12.31.) 청년 농업인으로 ②신청일 기준 거주지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③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관내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정과(☎ 054-789-6750)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농촌인구 노령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후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월 16일에서 1월 18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워크북을 활용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사고·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월간 어르신 13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3개 과정으로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을 편성하여 과정별 30~40명씩 총 110명을 모집하며, 3월~11월까지 과정별로 전문기술 중심의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연중 100시간 이상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며, 입학원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겠다”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많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기업에 대하여 창립·운영자금을 지원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다. 기업유치지원자금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 1%에 2년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되며,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유치지원자금 15억원, 운전자금 37억5,000만원 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 및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특히 어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새로운 유통시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1월 22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은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및 수도경기·내륙권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6월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군과 용역업체가 협업하여 캠브로박스 및 은박박스, 스티로폼 박스 등으로 패키지를 세분화하고, 고속버스 및 냉장탑차 등으로 나눠 실제 100여 건 이상의 주문을 당일 배송 처리했다. 이를 통해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사업을 본궤도로 올리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인근 산간 지역 수산물 배송 시스템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울진 수산물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3년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특수미와 밭작물)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특수미)는 총 14품종으로 ▲밥쌀용은 새칠보 등 8품종 ▲찰벼는 백옥찰 등 4품종 ▲사료용은 목양 등 2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품종에 따라 46,000원~ 58,000원까지이다. 밭작물 종자는 총 4작물 16품종으로 ▲콩은 대찬 등 11품종 ▲팥은 홍다 등 2품종 ▲녹두는 산포 ▲들깨는 다유 등 2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콩 12,000원~17,600원(2kg) ▲팥 22,000원(2kg) ▲녹두 12,600원(1kg) ▲들깨 6,050원(500g)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부서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54-789-5240~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공급종자는 전량 미소독분으로 공급되며 공급량 확정은 2월 말경, 공급 예정일은 3월 중순 경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