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 일환으로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해읍 ㈜행복농촌만들기의 1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 2년 차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의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한 기업형 농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을 추진 하고 있는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는 2016년 평해읍 농업인 11명이 설립한 농업회사로,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위탁영농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주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23년 말 경영에 참여하는 주주 농가가 16명으로 증가하였고, 위탁영농 및 영농대행 면적은 20ha에서 140ha로, 참여 농가는 186농가로 증가하였다. 또한 참여 농가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벼, 콩, 밀, 조사료 이모작 재배체계를 정립하고, 농작물 생산관리, 농기계 관리, 영농대행 등 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가 먹이 부족등에 따라 양돈농장 인근에 출몰이 잦은 시기로 우리군도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야생 멧돼지 폐사체 3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하였다. 이에 군은 발견지점 10㎞ 이내의 지역을 중점방역지역으로 지정하고 돼지 사육 농가에 혈청·예찰 검사 및 임상 관찰을 실시하며, 축사내외부 소독 등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7일 인근 지자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돼지농장에 가축 등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통보했다. 또한 역학관계가 있는 해당 양돈농가 양돈 50두에 대해 체혈검사를 의뢰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는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서 야생멧돼지 접근을 막을 수 있는 기피제, 방역약품등을 지원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돈농장 출입차량의 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축사 내부 축산차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31일까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 농가 지원을 위해 17개 사업, 4억1,000만원 규모의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양봉사료, 유휴토지밀원수, 병해충방제기, 우수여왕벌보급, 꿀벌화분등 10개 사업에 3억800만원이 투입되며, 양봉농산물저온저장고, 자동채밀기, 벌통지원 등 기자재 지원 7개 사업에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과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등 기생충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구제약품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사무소에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축산관리팀(☎054-789-6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년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정 사육 규모 이상 양봉농가(30군 이상)는 등록제가 의무화되었으니 관심을 가지고 등록제에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6일까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4개 사업, 총 43억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등 어선어업분야 7개 사업, 수산물 유통 가공분야 2개 사업, 양식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조성분야 15개 사업 등이 있다. 사업별로 신청요건을 갖추어 군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 울진죽변·울진후포 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경영 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 등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5일부터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인터넷 부동산 매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및 중개업자 금지행위 등 관련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신고 및 중개업소 의무 사항(중개사무소 내 등록증·자격증 등 게시 여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등록된 인장 사용 여부 등), 중개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 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의 조기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4개 사업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 ▲벼 드문모 생력재배 단지 조성 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 사업 등 경제작물분야 ▲딸기육묘환 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 사업 등 미래농업분야 ▲농업인단체 소득작목 과제포지원사업 등 농업교육분야 ▲수요자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사업 등 농촌자원분야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054-789-5240)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 농업 대전환을 선도할 성실하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신기술의 조기 확산으로 울진 농업발전에 앞장 서 줄 것을 바란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2일 매화면 소재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의 올해 첫 경매와 함께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장영락축협장을 비롯해 축산인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 경매에는 송아지 및 번식우 185두가 출하되었으며, 마리당 암송아지(6~7개월령) 평균가격은 232만원, 숫송아지는 (6~7개월령) 평균가격은 340만원, 번식우는 438만원의 평균거래 가격을 형성했다. 전자경매가축시장은 축산농가들에게 우량송아지 생산 방법등 정보 교류장으로도 활용되어 우수 혈통 한우로의 개량 의지를 높였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소 값이 하락해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축산농가환경개선지원사업, 조사료생산확대 및 장비지원사업, 축사깔개용톱밥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시장에서는 총 3,984두가 거래됐으며 거래금액은 118억 정도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림어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연 1% 저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 및 시설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농어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은 개인 1억, 법인은 2억 이내로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의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사료 구입 등이 해당된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건축물, 대형농기계, 어구·어망 구입 등이 해당된다. 2024년도 지원금액은 약 10억원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두고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는 농림어업인, 작목반, 영농어법인 등이며 오는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업 여건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어업인들이 누락 없이 농어업발전기금을 신청하여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며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직경쟁력에 도움 되는 자격증 취득에 있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역량강화로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험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험 1회당 최대 50,000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며,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170명의 청년이 250여회의 응시료를 지원받았다. 지원분야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자격은 응시일 기준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민으로 등록된 19세 ~ 49세 이하의 청년이며, 다만, 법률에 따라 인건비가 지급 또는 보조되는 공공기관 등 재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군청, 읍면사무소), 우편 또는 온라인(청년e끌림http://gbyouth.co.kr)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다음 달 10일 이내 지원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인‘친환경활력센터를 2023년 12월 22일 착공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친환경활력센터 구축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구성원인 액션그룹의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진 왕피천공원 내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153㎡, 건축면적 603㎡ 규모로, 체험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70억원(국비49, 군비 21)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동체 인재양성,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친환경활력센터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거점이 됨과 동시에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공동체 활동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