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9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사업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 가능한 품목(욕창 예방 방석, 보행차, 팔 지지대 등)이 상이하며, 품목별 지원 금액이 정해져 있어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후에 국민연금공단에서 종합조사가 진행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기기 센터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보조기기 교부 적합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상반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0명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대상자는 6개월간 서비스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군은 어르신에 특화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분야별(간호사, 영양사) 인력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전문인력은 미션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대여받은 기기를 연동하여 건강미션을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울진군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율적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친화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서비스 등록은 9월부터이며 예비 대상자는 수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54-789-5043, 5047, 50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에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은 194개로, 울진군은 매년 마을회관 정비가 필요한 마을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북면 사계2리 마을회관 조기 신축을 위하여 실시설계를 상반기 내 완료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읍 고성3리, 기성면 구산1리, 북면 부구2리 등 3개 마을회관은 5억원의 예산으로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군민 이용 불편 사항 조기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마을회관이 군민들의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28일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178명을 대상으로 삼겹살, 미역무침 등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 이장이 가정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신화리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 북면협의체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민간주도의 복지협의체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광수,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28일 금강송면 왕피천유역 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2개의 조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왕피1리팀, 2등 쌍전2리팀, 3등 삼근1리 노인회팀, 4등 광회2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윷놀이대회에 많은 면민들이 모여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강과 관련된 당면 현안들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역량 강화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통신을 활용한 신기술을 통한 개인화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건강참여의 형태로 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지원센터 운영 등 출산 관련 지원 확대와 치매 및 정신건강, 감염병, 만성질환 대응 등 예방사업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늘은 군민들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건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 멀리 있어도, 만나지 않아도 걱정 없이~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울진군은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또한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AI,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15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걸어서 건강속으로, 플랫폼 및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등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21년 A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한달간 지역의 민(이장·단체 등)·관(군·10개 읍·면)·군(121여단 1대대)과 협업하여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2차)」를 시행한다. 6.25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이 대상이며, 마을이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를 통해 마을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를 한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시료채취 접수·안내 및 제적이 울진군으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226명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면 예비군지휘관은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채취를 진행하며 전사자와의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천만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유가족의 동의시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한편, 민·관·군 협업하에 지난 2021년 6월에 처음 시행한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는 23명의 유가족 시료채취가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루어져서 6.25전쟁으로 전사한 분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7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4년에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추진 방법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외면받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쳐 금강송면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2023학년도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외선미1리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지난 22일 대설로 인해 합동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외선미1리 등불교실 졸업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장 및 노인회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지난 3년간 학업에 대한 열정과 노고에 대하여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곽진희(88) 어르신 등 졸업생 9명은 영광스러운 수료증 및 졸업앨범과 시화집을 전달받았고, 이어 축사와 답사, 졸업 축하영상 상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반장을 맡아 반을 이끈 정수연(86) 졸업생은 “한 동네 살아도 이웃사람들 이름을 모르고 살았는데, 등불교실을 다니며 서로의 이름도 알게 되었다”라며 “농협에 가서 이제 내 이름 석자를 자신있게 쓴다”라고 등불교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찾아가는 등불교실」 9개 마을 및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 첫째주 신규마을 입학식을 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금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교류 및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보태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울진군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최근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각 단체의 리더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더를 포함한 한 명 한 명의 자원봉사자가 울진군의 나눔문화에 기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