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해 약국 및 24시간 연중무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의 대표적 종류로는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붙이는 소염진통제) 제품들이 있다.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uljin.go.kr/health/index.uljin)에서 보건사업 ▷휴일지킴이 약국에 들어가면 현황 및 울진군에 등록·영업중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확인이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직접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약품인 만큼 설명서의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등 오·남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족 최대 명절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산불 방지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내내 산불감시원을 운영하여 귀성객의 쓰레기 소각 행위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산림 연접지에 불을 놓지 않도록 단속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배치하여 산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편안한 설 명절이 될수 있도록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분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부터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훈련을 위한 전산화인지 프로그램(베러코그)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정상군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 중재 프로그램(운동, 음악, 공예, 미술 등)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평해분소(평해읍보건지소)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21~5)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주소정보시설 24,229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817개, 기초번호판 398개, 건물번호판 20,999개, 주소정보안내판 15개 등 지역 내 모든 주소정보시설물이며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황 사진과 정보의 실시간 전송으로 조사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과 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 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 되어 훼손된 건물번호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된 결과물에 대해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4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군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사업·프로그램 등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평가하고자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19세(초6~고3)의 청소년이며, 위원회별로 20명 내외 모집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수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시간 제공,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정기회의, 청소년 욕구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접 정책 수립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과 이후 진행된 나눔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연탄 400장을 나르며 온기를 전하고,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여수의 향일암에서는 쌀 200포를 후원하여 나눔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울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조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행정체험단 학생들의 정책 제안 보고회를 끝으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마무리했다. 동계 행정체험단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의 행정 보조업무 수행과 더불어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계 행정체험단 총 53명이 제출한 정책제안서 중 1, 2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정책제안서가 현장 심사 대상으로 채택이 되어 5분 이내의 자유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우수상 △MZ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걸음, 우수상 △울진군 수소 관광사업 △울진을 한눈에 담은 앱 만들기 제안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우수 정책 제안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 추진에 접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 우리 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참여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1월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처음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중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6가구에 매월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달에는 소고기미역국, 생선조림, 깻잎무침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부드러운 단백질 반찬 등을 준비하여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집까지 와서 전달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면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최영란)는 후포면에서 지난 1일 설을 맞이해 떡국떡 (120kg)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후원회가 자체 기금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오차드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새마을후원회는 전직 새마을 부녀회장 모임으로 현재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캠페인 모금활동,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영란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설명절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떡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소규모 대기배출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억 2,8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을 지원한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기존 대기배출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희망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29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은 대기배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