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2023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매월 9만5천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며, 지난해 11월 1차 대상자를 모집했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5~18세(2005년~2018년생)의 유‧청소년과 만19∼64세(1959년∼2004년생) 장애인이며,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시설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체육진흥사업소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명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 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남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 캠프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경제·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었다. 환경 캠프 내용인 ▲친환경·탄소 중립 활동 ▲생태 전환 교육 활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의력, 진로 개발, 비판적 사고역량 향상, 자발적 참여의식을 증진하며 미래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였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남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 캠프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여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체계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세미클래식 '클래식 만찬'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클래식 무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장르와의 독특한 콜라보를 시도한 플러스 챔버 그룹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 편의 감미로운 코스요리로 구성된 '클래식 만찬'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정통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 챔버 그룹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수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그룹으로, 각각의 개성있는 연주자들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연주 또한 깊이 있고 멋진 화합으로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는 재밌는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9-5453)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던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게 되면서 경기장에는 응원의 열기가 더해지고 그로 인해 대회가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더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축구에 대한 시야를 넓혀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에 머무는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2023년 in Uljin 인문학’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2월에는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 '두더지의 소원' 등의 저자인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 북트레일러(새로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영상)를 관람하고, 그림책 창작과정과 독후활동을 강연할 예정이며, 3월에는 ‘봄맞이 우리 집 정리 수납하기’를 주제로 '시간과 돈을 벌어주는 정리의 힘'의 저자인 김주현 작가를 초청하여 실습을 통한 정리수납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정서적 자아와 동행하는 시의 길’이라는 주제로 안상학 시인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육사, 권정생, 백석 등 유명 작가 및 안상학 본인의 시를 중심으로 작가의 정서가 어떻게 시에 깃들어 있는지 살피고 어떠한 메시지를 말하고 있는지를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uljin.go.kr) 및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문학의 가치를 느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개·폐회식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미래에너지 생산의 중심인 울진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울진군민과 경북도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 울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8개 팀의 초등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부에서는‘서울 면목초등학교’, 여자부에서는‘대구 삼덕초등학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인 못지않은 경기를 펼친 초등학생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41일간 빙상장을 개장하여 운영한다. 빙상장은 지난해 1월에 준공된 왕피천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에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5회차로 나누어, 1시간 30분 운영한 후 30분간 정빙, 청소 등을 한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에서 2009년부터 겨울철 빙상장을 운영하여 왔으며, 매년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전후하여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겨울철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빙상장은 썰매장을 포함하여 동시에 400여 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과 안전을 위하여 회차별 12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1일 누계 600명까지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실이 별도로 있어 빙상장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나 울진군민에게는 50%할인하며,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이며, 입장권이나 장비 임차권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초보자도 보조장비를 이용하여 배울 수 있고, 강사가 현장 배치되어 도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의 교육과 돌봄 공백이 생기는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세계 최고의 명화로 딱딱한 미술 개념을 배우고 표현하는 '명화로 그리는 미술여행'과 좋은 책을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의 기본을 배우는 '독서 글쓰기' 등 새로운 수업을 비롯하여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읍·면사무소에도 카운트다운기를 설치해 도민체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자 전송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문자메시지(☎1666-2361)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군청 동문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타워에 접수된 문자메시지(도민체전 응원, 군민 소원 메시지 등)를 표출하는 등 군민들의 참여 유도와 관심도 제고로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한 발 더 앞당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전은 울진군이 한 단계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울진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