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손병복 군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1일까지 4회기에 나누어 울진군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시작된 이번행사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321명이 나문희 주연의 영화 '룸 쉐어링'을 관람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102명의 생활지원사가 1,448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죽변면의 한 참가자는 “난생처음 영화관에 왔는데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영화관을 실제로 보니 화면이 크고 편안하게 봤다”며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와서 안부를 물어주고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좋은 구경까지 시켜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3일 ‘스트로베리베리팡팡’의 하선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독후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에는 죽변면도서관 동아리 도란도란 극단이 흥부문화센터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방귀 며느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인 도영길 시인의 ‘글벗과 동행한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uljin.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화전시와, 독서하go다트하go이벤트,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문화가 있는 날 하미나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울진군민에게 행복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시작된 ‘2022년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월 1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78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팀 35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저학년 U-14에서는 안동중학교가, 고학년 U-15에서는 경주무산FC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추계대회에서는 많은 관중들이 함께하며 대회 기간 내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오는 27일(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명작 뮤지컬,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로써, 이미 영화와 뮤지컬 연극으로 만들어졌던 세계적인 명작을 어린이 뮤지컬로 만난다. 본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과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 세트가 주는 판타지를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되는 뮤지컬이다. 원작 소설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해 어린이가 집에 돌아가 소설을 읽도록 만드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본 공연을 통하여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군민들이 문화 공연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으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 054-789-5488)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호랑이와 자연을 찾아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아동과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컵가든, 이끼나무액자 체험프로그램과 호랑이숲길 둘러보기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관람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 갈 기회가 잘 없어 아쉬웠는데 호랑이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기뻤고,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돌봄 부담을 해소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유소년 야구발전과 울진군 홍보를 위해 울진 관내 야구장에서 열린‘2022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엘리트부 79개팀 2,000여명, 리틀부 50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병복 군수는 “성인 못지 않은 경기를 펼친 유소년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관계자들의 헌신적인 경기운영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관광 도시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후포마리나 준공식과도 함께 개최되어 RC요트대회, 요트체험, 요트 물품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작년까지도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만 진행되던 대회가 오랜만에 손님을 맞이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랜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포마리나항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에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즐기는 ‘함께海 신바람 울진 볼런투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기획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246개소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선진지 견학 시 울진을 방문하여 해안 쓰레기 줍기 등 해양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 명소를 여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은 국제로타리3620지구회원 60명, 7월은 경희대학교 학생 10명과 전국 광역시도 재난 실무 자원봉사담당자 워크숍 20명,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리더워크숍 70명이 각각 볼런투어에 참가하였고 8월에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참가할 예정이다. 볼런투어에 참가한 경희대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에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었고, 울진군에서의 볼런투어는 산불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하며 ‘울진 파이팅’을 크게 외친 후 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의 자원봉사단체·기관에서 함께한 ‘함께海 신바람 울진 볼런투어’가 착한소비와 공정여행 그리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후포마리나항에서 RC(무선조종)요트 대회를 개최한다. RC요트 경기는 무선조종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로 요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으로, 풍향과 세일링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용 장비로서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RC요트 대회는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되며, 학생부, 성인부, 가족부(2인)로 나누어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 보유 중인 RC요트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하므로 개인 소유의 RC요트가 없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기념품(모자, 머그컵)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울진군요트학교 홈페이지나 전화(☎ 054-788-4771),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11일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RC요트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과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주관하는 제5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이 오는 6일부터 보령시와 울진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미술전으로, 보령미술협회 41명, 울진미술협회 2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문인화, 민화, 디자인 등 약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울진 전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울진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보령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순회로 열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두 지역 간 다양한 문화예술이 활발히 교류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대미술의 세계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