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 안정은 작가, <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 작가, <귀신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남동윤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와 소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체험행사는 초등학교 <클리어 슬라임>, <에코 페이퍼 아트>, 성인 대상 <보석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느 날 우리는/안승준 글·홍나리 그림>을 전시하여 원화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자료실 독서 행사로는 <유 퀴즈 온 더 라이브러리>를 진행하였고 총 131명이 퀴즈에 참여하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독서기록장을 선물했다. 행사 중 강연을 듣던 한 군민은 “좋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하며 아이들을 위한 작가 초청 강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울진도서관 담당자는 “경상북도 울진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민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활력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여행’ 초청 공연을 오는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산불 및 코로나 등 대형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되었다. ‘오페라 여행’공연에는 이탐구 지휘자를 비롯하여 소프라노에 박지현, 유성녀, 메조소프라노에 김정현, 테너에 박성규, 바리톤에 박정민, 최준영, 베이스에 박준혁 그리고 연주에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시작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오페라 항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를 경험하고 감동을 선사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이 멋진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염쟁이 유씨’ 연극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기간 18년, 전국 69만 관객이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는 한 명의 배우가 15인의 역을 맡아 15개의 다양한 인생들을 보여주며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그 모습에서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 염의 절차와 의미 등 전 과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들을 이야기 해준다. 또한,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자 한‘염쟁이 유씨’는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90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3대가 함께 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세대 간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관람권 사전 예약은 선착순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9일 연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간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을 위해‘제14회 대한노인회 울진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지회장 정일영)’를 개최했다. 지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 및 실외 여가 활동이 조금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게이트볼을 즐기는 9개팀 대다수의 어르신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졌으며, 우승은 연호 A팀, 준우승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금강송 A팀, 3위는 성류팀이 차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한노인회 울진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준 어르신 동호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100세를 넘어 이제는 행복한 120세까지 예측되는 시대에, 울진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역협업 행사를 덕구온천 호텔&리조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울진만의 ‘온천사이마켓’을 구성하여 문호리 리버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약 100여개의 팀들이 참여하며, 수공예 소품과 수제 와인 및 애견간식 등 이색적인 상품과 신선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과 호텔덕구온천은 방문객들에게 좀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가수 정미조·최백호,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싱잉볼 테라피 요가체험과 미니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덩기덕 덕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울진만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연습을 거쳐 새로운 시도를 한 행사이니, 울진만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자립하여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완연한 가을날, 울진을 방문하신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에서의 깊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022년 제6회 가족독서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 가족은 아동 또는 청소년 1명과 성인 1명을 포함한 가족이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최종 39가족 120명이 참여했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울진남부도서관을 메인 스튜디오로 하여 각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선정된 아동도서 '오리부리 이야기', 청소년도서 '보통의 노을', 일반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문제와 울진군에 대한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이번 가족독서골든벨은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2가족, 장려상 3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가족에게는 문학관 탐방의 특전도 주어진다. 올해는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기념관을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 공간을 몇 군데 둘러 볼 계획이다. 김선자 울진남부도서관장은 “가족독서골든벨을 통하여 온 가족이 책으로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 문제를 풀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어 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울진군 청소년 33명이 서울의 역사, 문화체험을 위한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소년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기는 교류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캠프 첫날 안전교육 및 관계형성활동을 시작으로 목공체험과 남산N타워를 탐방하고, 둘째 날은 한복입고 경복궁 체험, 인사동 및 서대문형무소 견학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미디어아트체험 및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탐방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마지막 날은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습욕구를 증진하도록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울진초 6학년 청소년은 “3박4일 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에 대해서 많이 경험하고, 친구들과 같이한 첫 번째 여행이라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타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와 미래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음악극 ‘응답하라 학창시절’을 오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응답하라 학창시절’은 해외유학파 현직 대학교 외래교수들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 공연으로 7080 학창시절의 꿈을 다룬 창작 대본과 대중음악, 가곡, 민요, 영화음악,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 시절 추억의 향수를 담아 지난 과거를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80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관람권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으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5)로 신청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3일 변화하는 시대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직업체험으로 울진과학체험관에 다녀왔다. 가상과 현실의 공존 기술인 VR영상 체험 및 스포츠(롤러코스터, 비행기, 스키, 승마, 보트)체험과 4D 영상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항공기체험 굴착기체험 등 과학의 원리(마찰력, 순발력, 점프력, 평형감각)와 과학적 지식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과학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손병복 군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1일까지 4회기에 나누어 울진군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시작된 이번행사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321명이 나문희 주연의 영화 '룸 쉐어링'을 관람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102명의 생활지원사가 1,448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죽변면의 한 참가자는 “난생처음 영화관에 왔는데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영화관을 실제로 보니 화면이 크고 편안하게 봤다”며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와서 안부를 물어주고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좋은 구경까지 시켜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